루이비통 플뢰르 드 모노그램 백 참 체인 (루이비통 알마 백참)

루이비통 베르니 알마 가방을 가지고 있는데,

거의 새제품인데도 약간 노티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고민끝에 백참을 구입했다.

키 홀더 겸용으로 된 백 참보다

체인 형태로 된 백 참이 알마 베르니 가방엔 더 어울리니까 요걸로 찜 해둠-

색상도 무난해서 나중에 다른 가방에 달아도 될 것 같고,

일단 매장 가격은 64만원

면세점 가격이 큰 차이 없으면 굳이 면세 한도 채우기 싫어서 매장에서 사려고 했는데,

1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!

505불, 구입 당시 환율에 따르면 약 57만원 정도.

백 참이 쬐끄만하니까

쇼핑백과 상자도 미니미니-

백 참이 들어있는 서랍형 박스는 액세서리 수납함으로 써도 될 듯

베르니 알마 가방을 쳐박아뒀던지라,

백 참 사놓고도 한참을 달지 않고 있었는데

갑자기 하고 나가려고 보니 백 참 끼우는 법을 잊어버린거다 -ㅅ-

분명 이렇게 하면 됐었는데 하고 혼자 낑낑대다가 일단 저렇게 웃기게 매달고 외출을....ㅋㅋ

루이비통 매장 가서 '이것 좀 달아주세요 *=_=*' 시전!

역시 베르니 알마의 완성은 백 참이구나-

사실 가격이 좀 높다보니 너무 무리해서 사는건 아닌가 했는데 달고보니 옴춍 예쁘다잉

키 홀더 형태로 된 백 참도 욕심이 나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