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 여름내의는 입고 벗기기 쉽고 가성비 좋은 유니클로껄로 몇 개 쟁여놨는데
토하거나 응가 묻으면 하루에 2-3개씩 갈아입히니까
좀 더 여유롭게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하다보니 달퐁 내의가 눈에 들어왔다.
옴춍 저렴한데 귀엽기까지 하다!
우리 민차니 지금 130일이고, 키는 67cm에 몸무게 7.5kg 정도 된다. (며칠 전 측정 수치라 정확하지는 않음)
달퐁이 넉넉하게 나왔다는 의견이 많긴 했는데, 그래도 여름이 아직 2달 남아있고, 그 사이 쑥쑥 클 것 같아서
사이즈로 한오백년 고민하다가 70, 80 사이즈 둘 다 샀다.
왼쪽 여우는 70사이즈, 오른쪽 구름내의는 80사이즈이다.
구름은 신상이라고 한다. 너무 귀엽쟈나. 호호
둘 다 눕혀두면 단추가 꼭 끼는 것 같지만, 보는것처럼 꽉 끼지 않고 잘 맞는다.
근데 아마 8월 되면 70사이즈는 꽉 낄듯.
앞으론 한 단계 업해서 사야지.
둘 다 사보길 잘했네.
바디수트는 밑 부분 단추만 여미면 되는데, 상하 내의는 약간 불편하긴 하다.
그래도 울 아들 허벅지는 소즁하니께-
이제 바지 자주 입혀줘야지.
인스타그램도 합니다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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